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주 유나이티드 FC/사건사고 (문단 편집)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전 난투극 === 2017년 5월 31일 [[AFC 챔피언스 리그/2017년|ACL]] 16강 2차전에서 일어났던 사건이다. [[AFC 챔피언스 리그|ACL]]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6강에서 붙는 두 팀이 1차전과 2차전을 홈과 원정을 번갈아가면서 경기 결과 스코어를 합산해서 우세한 쪽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는데 2017년 5월 24일 [[제주 유나이티드]] 홈에서 열린 1차전은 경기는 제주의 2:0 승리로 제주 유나이티드의 8강 진출이 거의 확실시 되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5월 31일 이번에는 반대로 2차전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홈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렸는데 [[제주 유나이티드]]는 이 날 비기거나 1점차로 패배해도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기였고 반면에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는 1차전 당한 2골차 패배를 극복하여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실점으로 3골차의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경기 흐름은 생각하지도 못한 흐름으로 넘어가는데 16강 1차전 공격적인 전술로 승리를 따낸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반전부터 수비 전술로 나오고 오히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었다. 결국 이런 흐름 속에서 우라와가 공격적인 측면에서 우세했고 우려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가시와기가 올려준 볼을 고로키 신조가 헤딩 골로 마무리 했고 일격을 당한 제주는 우라와의 전방위 압박까지 맞물리면서 공격의 활로를 쉽사리 개척하지 못했다. 제주의 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전반 30분 [[리 타다나리|이충성]]의 기습적인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하면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충성은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3분 제주 수비라인을 무너뜨리는 고로키 신조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리며 제주 유나이티드가 1차전에서 얻은 2-0의 스코어리드 전반전에만 2-2 동률로 만들어버리면서 패배 충격을 빠르게 만회했다. 그렇게 전반전이 마무리 되고 후반 19분 [[황일수]] 빼고 [[진성욱]]를 투입하면서 만회골이라도 만들기 위해서 총력을 다했지만 우라와의 벽은 크기만 했다. 후반 34분 [[안현범]]이 오른쪽 페널티박스를 돌파하면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에서 쓰러졌지만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후 우라와의 공격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조용형]]이 공을 빼앗기 위해서 태클을 걸었는데 주심은 경고를 선언하고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꺼내며 퇴장을 당했다. 위에 두 상황이 모두 오심이다. 안현범이 오른쪽 페널티박스를 돌파할 때 상대 수비수의 발이 안현범에게 접촉했었고 그 다음 조용형의 태클은 발이 공을 먼저 닿았기 때문에 제주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억울한 측면이 많게 되었다. 그렇게 [[조용형]]이 퇴장당하고 양 팀 모두 서로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 결승골을 노리다가 소득 없이 경기가 종료[* 2차전 경기는 2:0으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승리로 기록되었다. 다만 연장전은 1,2차전 스코어 합계가 같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다.]되고 연장전에 도입하게 되었는데 연장 전, 후반 가릴 것 없이 양 팀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와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탄식을 이어가고 있는 찰나 연장전 후반 8분 세트피스 박스 밖에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프리킥을 수비수 모리와키 료타가 밀어넣으면서 그야말로 우라와의 '''대역전 상황'''을 이루게 되었고.반대로 제주는 선수와 코칭 스테프, 그리고 팬들은 집단 [[멘탈붕괴]]가 오는 상황이었다. 결국 연장전 경기 종료를 앞두고 2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고 우라와가 마지막 코너킥 찬스를 얻게 되었는데 우라와 선수들은 코너킥을 패스로 주면서 제주 선수들이 잡지 못하도록 집단 마크를 했고 이 과정에서 [[정운(축구선수)|정운]]이 코로키 신조의 '''반칙성 몸치기'''를 당해 쓰러졌는데 부심은 깃발로 우라와의 파울로 제주의 볼로 선언했는데 이 상황에서 양 팀 선수단은 그 전부터 열받았던 상황들이 많았기에 언쟁을 벌이기 시작했고 '''즐라탄 류비얀키치가 손가락으로 3대0 스코어를 만들면서 '너넨 끝났다'고 하면서 [[fuck|'FXXK']]이라는 욕까지 하면서''' 주심과 다른 선수들이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몸싸움까지 갈지 모르는 [[일촉즉발]]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그러다 양 팀의 다른 선수들이 계속 말리던 사이에 교체 멤버로 벤치에 앉아있던 백동규가 갑자기 경기장으로 난입하며 '''싸움을 말리고 있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주장 아베 유키에게 달려가면서 점프하며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하여 넘어뜨리면서 퇴장을 당하게 되었고''' 이 상황으로 인해 선수들의 몸싸움은 더욱 더 커지게 되었다. '''사실은 말싸움을 원인인 즐라탄 류비얀키치에게 몸치기를 할려고 달려들었지만 정작 그 선수는 피하는 바람에 애꿎은 아베 유키가 가격 당하게 된 것'''은 백동규로써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nhn?category=acl&listType=total&date=&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311488&page=1|#]][* 1분 40초부터 보면 즐라탄이 피하게 되자 바로 옆에 있던 아베 유키가 가격당할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주심과 부심으로 상황 정리가 된 후 경기가 종료되지만 이번에는 경기가 종료 된 이후에 '''양 팀 선수들과 벤치에 있던 코칭 스테프들까지 모두 몸싸움을 했다. 당시 중계를 맡고 있던 [[JTBC3 FOX Sports]]는 몸싸움을 하고 있던 상황을 조금만 보여주고 중계를 종료했는데 이 후에 일본 내 언론[* 그 와중에 우라와 선수들은 자신들은 일방적인 피해자라 인터뷰를 해서 일본 내에서는 편파적인 기사가 난무했다.]을 포함한 나온 국내 언론 기사에 따르면 기사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1705/sp2017053122193593650.htm|죄다 가만히 있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01026016&wlog_tag3=naver|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881617|제주 유나이티드가 폭력 행위를 했다고]]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5&aid=0000996873|편파적인 기사만 나왔는데]]''' 다음날 나온 기사에 따르면 경기가 종료 된 이후에 그라운드 안에서 우라와의 마키노 도모야키가 '''일본어'''로 제주 선수들을 조롱하였는데 '''이것을 일본에서 5년이나 뛰었던 [[권한진]]이 알아듣고 말았고''' 권한진이 분노하면서 이 사실을 제주 선수단에게 알리게 됐고 제주 선수들은 극도로 분노한 나머지 마키노 도모야키를 잡으려고 단체로 뛰어가고 마키노는 오히려 혀를 내밀면서 도망가면서 그라운드 안에서 양 팀 선수단의 몸싸움이 일어나게 되었고 반대로 경기장 밖 벤치에서는 '''우라와 코칭 스태프들이 제주 벤치 쪽으로 와서 소리지르고 물통을 던지면서 환호를 하면서 도발'''하였는데 이에 제주 코칭 스테프들도 분노하여 우라와 코칭 스테프들과 몸싸움을 벌이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권한진 선수의 일방적인 변론일뿐더러 폭행행위를 정당화 할 수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02180|#]] 이번 경기에서 일어난 사태로 당시 제주 감독이였던 [[조성환(1970)|조성환]] 감독은 "승리욕 때문에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덧붙여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게 도발이나 조롱 행동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현했다. 결국 이번 경기 내에서 일어난 사태로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서는 홈 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게 징계로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2만 달러의 벌금 그리고 원정 팀 [[제주 유나이티드]]에 대한 징계로 * [[백동규]] : 3개월 출전 정지와 1만 5,000달러의 벌금 * [[조용형]] : 6개월 출전 정지와 2만 달러의 벌금 * [[권한진]] : 2경기 출전 정지에 1,000만원의 제재금 * 제주 유나이티드 : 제재금 4만 달러 이 후 [[제주 유나이티드]]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CAS]]에 항소하겠다고 한다. 7월 20일 언론 기사를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게 요청한 재심의 결과가 나왔는데 [[아시아 축구 연맹|AFC]] 징계 항소위원회 재심의 결과 [[조용형]]과 백동규의 출전정지 징계가 경감됐다. 조용형은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었고 백동규는 3개월에서 2개월로 경감되었다. 다만 조용형은 유예기간 1년을 주고 그 기간 내에서 동일사건 발생 시 3개월 추가정지를 받게 된다고 한다. 이번 징계 경감으로 조용형은 오는 2017년 9월 9일 [[FC 서울]]과의 원정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고 백동규는 2017년 8월 13일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적용 시점은 최초징계일인 2017년 6월 9일이 기준이 됐다. 다만 조용형과 백동규에 대한 벌금은 그대로 부과된다고 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이번 재심 결과에 수용하고 재발 방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 징계 항소위원회에서 밝히기로 징계 경감이 이뤄진 이유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선수들의 실제 도발이 있었으며''', 조용형의 경우 '''고의적인 의도'''가 없었고, 그 동안 모범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던 점을 피력했다. 또한 재발 방지에 대한 제주 선수들의 서약과 동료들의 탄원도 AFC 징계 항소위원회에 제출하며 징계 경감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124570|#]] 결론을 내리자면 경기도중의 오심이나 경기내외로 상대팀의 도발행위는 있었을지언정, 폭력행위의 대부분은 제주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이 선제적으로 저질렀고 심지어 집요하게 쫓아가 보복행위를 하려했다는 점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의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